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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설 명절 지역 우수 농·특산물 전국에 알린다!

2016-02-04 | 공보계


태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직거래장터 운영에 나섰다.

군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한국서부발전 사택 내에서 지역 12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서부발전 상생 명절 상품전’을 운영한 데 이어, 2일부터 오늘(4일)까지 서울시와 수원시에서 지역 8개 농가와 함께 ‘대도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열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한국서부발전이 주관한 ‘㈜한국서부발전 상생 명절 상품전’은 지역 농가를 살리고 ㈜한국서부발전 입주민들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전격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생산농가 및 단체가 직접 수확하고 만든 40여 품목의 과일, 한과, 김 등 태안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접판매형으로 운영됐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곧바로 이어지면서 저렴한 가격이 가능해져 ㈜한국서부발전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군이 추진한 ‘대도시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안면도사랑영농조합법인 등 8개 업체의 참여 속에 서울시 강서구청·서대문구청·서초구청과 수원시 장안구청에서 오늘(4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태안군이 자랑하는 고추, 땅콩, 호박, 콩, 생강, 고구마, 젓갈, 황토소금 등 고품질의 농·특산물이 소개돼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참여 농가들과 군 관계자들은 평일 관공서를 찾은 주민들에게 기념품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태안군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군은 지난해 서울시 서초구 등 3개소에서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총 4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직거래장터 운영이 지역 농산물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된다고 보고 향후 확대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대형마트 내 ‘숍인숍’ 형태의 판매코너를 마련하고 주요 기관·단체에 농·특산물 정보를 제공해 구매를 안내하는 등 향후 보다 적극적인 판로 개척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유통단계가 크게 축소돼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저렴한 농산물 구매를, 농가에게는 소득 증대를 가져다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대도시권에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지역 농가와 힘을 모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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