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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흥성 마을’, 2016 새뜰마을사업 공모 선정

2016-02-05 | 공보계


태안군 근흥면 ‘안흥성 마을’이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대통령 소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추진한 ‘2016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 국·도비 20억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새뜰마을사업은 생활여건이 열악한 주거지역에 대해 최소한의 기본 인프라를 확충해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는 지역생활권 사업으로 △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의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군은 근흥면 정죽4리 안흥성 마을이 문화재 보호구역과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주민들이 주거 복지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할 뿐 아니라 하수도 미보급, 소방도로 미개설 등 주민생활을 위한 기초 인프라도 미비한 점을 감안, 지난해 12월 안흥성 마을을 새뜰마을사업 공모지로 신청한 바 있다.

이에 농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는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태안군 안흥성마을을 비롯한 전국 44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으며, 안흥성 마을은 향후 마을안길 및 마을회관 정비, 하수도 및 가로등 설치, 지붕개량, 공중화장실 및 주차장 조성 등 주택정비와 마을환경 개선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물리적 환경개선과 더불어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개선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만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새뜰마을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안흥성 마을의 취약한 생활여건과 환경을 적극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정주여건 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군민이 만족하는 민선6기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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