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7 | 공보계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손필성, 이하 노조)이 지난 11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며 학업에 매진하는 지역 중·고등학생 8명을 ‘2015년도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군에 따르면, 노조는 각 읍·면 노조 대의원과 사회복지 공무원이 협의해 총 8명의 장학생을 선발, 1명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어려운 환경에서 꿋꿋이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통해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노조는 앞으로도 매년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노조는 지난해 5월 출범 이래 백화산 환경정화 활동, 농촌일손돕기, 독거노인 위문, 사랑의 연탄 나눔,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바자회 수익금 전달 등 군민사랑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