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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주민 건강 위한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 ‘박차’

2015-11-20 | 공보계


태안군 안면읍 건강생활지원센터가 18일부터 문을 열고 안면읍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군은 지난 18일 안면읍 승언리 안면행정타운에서 한상기 군수와 도·군의원, 보건의료원 및 도내 보건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읍 건강생활지원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안면읍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신체검진 시설, 의사 상담 시설, 재활 공간, 다목적 교육 공간 등을 갖춘 종합 의료복지 센터로, 군은 안면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총 사업비 12억 1500만원(국비 8억 1천만, 도비 2억 2백만, 군비 2억 3백만)을 투입해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에 나선 바 있다.

군은 그동안 안면읍 보건지소가 시설낙후 등으로 주민 이용 시 불편을 초래하는데다 처방전 발급 등 단순 진료만 시행해 그 역할이 유명무실하다고 판단, 신규 의료 공간 건립을 검토한 바 있으며 안면읍 내에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운영되고 있는 점을 감안, 단순 진료시설보다는 다양한 사업 수행이 가능한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 이날 준공에 이르게 됐다.

아울러, 의료장비 등 부대시설 구입을 위해 군비 1억 2900만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군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상 2층에 연면적 664㎡ 규모로, 1층에는 의사 상담실과 신체 검진실 및 다목적실 등이, 2층에는 재활운동이 가능한 건강 증진실 및 휴게실이 마련돼 있다.

또한, 공중보건의사와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공무원 등 5명이 상시 근무하며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 서비스 증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상기 군수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면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 서비스를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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