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태안군, ‘찾아가는 복지’ 2015 농어촌 이동복지관 성공적 마무리

2015-12-03 | 공보계


원거리 농어촌 주민들의 복지 혜택을 위해 태안군이 추진한 ‘2015 태안군 농어촌 이동복지관(이하 이동복지관)’이 총 이용자 수 2050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이 주관하고 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1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동복지관은 지난 3월 24일 고남면을 시작으로 지난달 24일 근흥면에 이르기까지 8개월 간 진행됐다.

이번 이동복지관에서는 기초검진, 구강검진,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 건강의료서비스와 이·미용, 네일아트, 미술체험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다양한 주민층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태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국)가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현장에서 중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올해로 8년째 운영되는 이동복지관은 지난달(11월) 4일 처음으로 도시지역인 태안읍을 방문하기도 했으며 지역 주민 400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이용실적을 보임에 따라 향후 이동복지관 방문지역 확대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상기 군수는 “주민밀착형 복지프로그램인 농어촌 이동복지관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능동적 복지서비스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내년에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이동복지관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출처표시"본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보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