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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한상기 태안군수, “전심전력 다해 태안군 백년대계 설계할 것”

2015-12-08 | 공보계


“태안군의 백년대계를 설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모든 군정에 전심전력을 다해 우리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태안을 만들어가겠다”

한상기 태안군수가 지난 8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태안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6 군정 6대 역점과제’를 발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진 자치 군정 구현 등 내년도 청사진을 밝혔다.

한 군수가 밝힌 6대 역점과제는 △소통과 신뢰를 통한 선진 자치 군정 구현 △미래지향적 지역개발을 통한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 △균형과 내실을 갖춘 지역경제 육성 △사람 중심의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창조경제형 농어촌 조성 △품격 있고 매력적인 관광·문화도시 육성 등이다.

한 군수는 “내년은 제20대 총선 등 지방행정 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돼 그 어느 때보다도 군정 역량의 강화가 요구된다”며, “태안 발전의 분수령이 될 중차대한 시기를 맞아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창의적 자세로 6대 역점분야 시책 추진에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민선6기 ‘화합과 변화’의 군정운영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원칙 존중’, ‘군민 위주’, ‘현장 우선’의 업무수행 패러다임이 군정 전반에 정착되도록 하는 한편, 민·관·연 정책 네트워크를 구성해 예측 가능한 문제점에 선제 대응하고 조직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높여 참신하고 진취적인 군정 운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역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안면도 관광단지 개발 △만리포 거점사업 △관문 가꾸기 △백화산 개발 △도시계획도로 개설 △5개면 지역 119센터 신축 △공영주차장 증설 등 전략사업의 가시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민생 활력과 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한 군수는 골프매니저 등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문화관광형 시장 조성과 시설 현대화 사업 및 다문화거리 조성 등 특색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해 상권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2007년 유류피해사고와 관련, 96% 가량 완료된 유류피해 배·보상 민사소송 1심을 조속히 매듭짓는 등 유류피해민 권리 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당시 태안을 도와준 자원봉사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유류피해극복 기념관 건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군수는 이밖에도 시니어클럽 활용과 제2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 노인일자리 발굴에 힘쓰는 한편, 귀농·귀촌인을 위한 특화 작물 보급과 대형 농수산물 직판장 운영, 동해저수지 조기 신설, 조사료 생산단지 확대 등 농업 경쟁력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어장환경 개선과 인공어초 사업, 호안시설 정비 등 안전한 어항 조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체류형 관광시스템 구축을 위해 영목항에 나들목 해양관광 거점을 마련해 연륙교 건설에 대비하고 안흥 마리나항만 개발과 해안형 산악관광단지 조성 등 군 현실에 부합하면서도 최근의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새로운 관광산업 육성에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 군수는 “2016년은 태안군이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더 큰 발전을 위해 재도약의 기틀을 다져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내년도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보다 5.3% 증가한 4106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우리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태안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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