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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통합지원체계 구축으로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 나서

2015-12-11 | 공보계


태안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 9일 태안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한상기 군수와 관계기관장,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성과보고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순주)가 주관한 이번 보고대회는 최근 학업중단·가출·인터넷 중독 등 청소년들의 일탈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인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역할을 강조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성과보고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향후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원 및 관심도를 높이고 현실성 있는 교육 실시를 통해 예방에 적극 나서는 한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기관 간 결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상기 군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보살피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책무”라며,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구축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사회안전망의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도 청소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통합지원체계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태안군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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