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5 | 공보계
(사)전국모범운전자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지대진, 이하 모범운전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섰다.
모범운전자회는 지난 10일 태안읍 버스터미널 앞에서 회원 및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을 비롯, 군과 서산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태안 녹색어머니회, 버스·택시 운수업체 등 지역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알림판과 현수막을 지참해 홍보에 나섰으며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음주운전 및 숙취운전 안 하기’, ‘기초 교통질서 생활화’ 등을 당부했다.
지대진 지회장은 “연말 잦은 모임으로 술자리가 많은 만큼 음주 시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과한 음주 후 숙취운전 역시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해 태안군이 교통사고 안전지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