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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서해안 최고의 황금어장 조성한다!

2015-06-22 | 공보계


서해의 풍부한 황금어장을 보유한 태안군이 수산종묘 매입방류사업을 통해 수산자원 조성에 적극 나선다.

군은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어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총 사업비 12억 2200만원(국비 1억 2400만원, 도비 3600만원, 군비 10억 6200만원)을 투입해 군 해역에 수산종묘를 방류하는 등 풍족한 어업자원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군은 올해 △대하 1390만 마리 △꽃게 45만 마리 △넙치 108만 2천 마리 △조피볼락 60만 6천 마리 △문치가자미 20만 마리 △우럭 중간종묘 3만 4천 마리 △감성돔 32만 9천 마리 등 7종 1660만여 마리의 종묘를 매입해 방류하며, 각 어종의 특성에 따라 백사장항과 천수만, 드르니항, 방포항, 몽산포항 등 총 26개소에서 방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상기 군수는 지난 18일 남면 마검포와 소원면 모항항에서 진행된 넙치 방류 및 검수 현장을 방문해 수산종묘 방류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 어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군수의 이번 방문은 수산종묘 사업 점검과 더불어 민선 6기가 강조하는 현장중심 및 군민중심 행정과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군의 종묘사업을 포함한 각종 수산행정 추진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이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포함, 해삼 섬 사업과 관광해상 바다낚시공원 조성 사업, 해녀휴게실과 어민회관 등 어업인 복지시설 확충 사업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지역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 군수는 “민선 6기는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책에 반영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수산종묘 방류 사업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태안군이 서해안 최고의 황금어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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