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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2015년 상반기 공무원 합동퇴임

2015-06-29 | 공보계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온 공직자들이 퇴임식을 갖고 동료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군은 지난 20일 행정지원과 명월례 서기관의 명예퇴임에 이어 26일에는 행정지원과 조희섭 시설사무관, 해양수산과 이재홍 어업지도선 선장, 소원면 김천곤 산업담당이 정년퇴임했다고 밝혔다.

명월례 서기관은 지난 1980년부터 안면읍과 환경보호과, 의회사무과, 평생교육과, 행정지원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1998년 행자부장관 청백봉사상을 받는 등 따뜻한 마음과 청렴한 공직생활로 35년간 동료 직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한 조희섭 시설사무관은 원북면에서 시작해 문화관광과, 건설과, 도시건축과 등을 거치며 지난 2008년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등 폭 넓은 지식으로 군 발전을 이끌며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

1993년부터 22년간 소원면과 원북면에서 일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김천곤 산업담당은 지난 2000년 농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농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따뜻한 미소로 동료들과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40년간 해양수산과에서 근무해 온 이재홍 어업지도선 선장은 지난 1992년 수산행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시자 표창을 받는 등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폭넓은 전문지식과 책임감으로 불법 어업 근절에 앞장서는 등 군 해양수산의 발전을 이끌어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

명월례 서기관과 조희섭 시설사무관, 김천곤 산업담당, 이재홍 어업지도선 선장은 “공직생활동안 옆에서 큰 힘이 돼 준 동료들과 가족들, 선·후배 공무원들과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태안군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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