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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한상기 태안군수,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과 가뭄 피해대책 협의

2015-06-29 | 공보계


가뭄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태안군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군은 지난 27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이 태안군을 방문해 한상기 군수와 함께 가뭄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대책에 대하여 상세히 논의했다.

장관의 이번 방문은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태안군의 선제적 대책 마련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에 따라 전격 추진된 것으로, 이동필 장관은 군을 방문해 가뭄피해 대책 상황을 살펴보고 한상기 군수와 함께 지역 농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지역에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평균 33mm의 비가 내렸으나 가뭄 해갈에는 부족한 양이며, 한동안 중부지방에 마른장마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군은 주말을 반납한 채 피해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군은 수조차 5대를 동원, 약 8000㎡의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는 한편, 사업비 9억 7천만원을 들여 △관정개발 11공, 저수지 5개소, 하상굴착 27개소, 들샘개발 45개소 등 긴급 용수원 개발을 초기에 조치하여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한, 3개 하수종말처리장의 방류수를 농업용수로 활용해 하루 8500톤의 물을 지원하고 있으며 2만 4000상자의 예비묘를 공급하고 농작물 스프링클러와 양수기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한 긴급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가뭄 피해가 큰 원북면과 이원면 지역의 저수지 신설을 장관에 건의하는 한편 재배정 예비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해 신속한 용수원 개발을 추진하는 등 장·단기적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농업인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동필 장관은 “태안지역의 가뭄 피해 대책을 자체적으로 일찍 시작하여 장마전에 완공할수 있어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평가 하였다”며 “태안군이 실시 중인 적극적인 한해대책이 지역 농업인들의 희망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상기 군수는 “군은 가뭄피해를 막기 위해 공직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펼 수 있도록 군민 위주의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부와 협의해 가뭄이 해소되는 날까지 군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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