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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개막, 한여름 축제 ‘팡파르’

2015-07-07 | 공보계


지난 1955년 문을 연 이래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이 지난 4일 개장식을 갖고 한여름의 화려한 축제를 시작했다.

군은 4일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내빈, 주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 해수욕장 60주년 선포식 및 개장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만리포관광협회(회장 이양호)가 주관하고 태안군과 (사)태안군해수욕장번영회 연합회가 후원한 이날 개막식에서는 만리포해수욕장의 지난 60년을 돌아보는 경과보고에 이어 홍보대사 위촉식과 기념사,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

또한, 만리포해수욕장 개장 60주년 선포 및 개장선언과 함께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한여름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만리포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은 특징을 갖고 있으며 천리포수목원과 모항항 등 주변 관광지가 가깝고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이 풍부해 지난 60년간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상기 군수는 “만리포해수욕장의 60주년을 모든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30개의 해수욕장이 있는 태안군에서는 지난 1일부터 몽산포와 청포대, 연포, 천리포, 신두리 등 주요 해수욕장이 개장에 들어갔으며, 지난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태안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메르스 사태가 진정세로 돌아선 이후 관광객 수가 예전 수준을 회복하며 점차 활기를 띄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최근 기업과 해수욕장 인근 토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 안전요원 98명을 선발해 각 해수욕장에 배치하는 등 관광협의회와 주민 및 지역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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