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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행자부 주관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3개 기업 선정

2015-07-08 | 공보계


행정자치부가 추진한 ‘201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서 태안군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지난 6일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기업에 △대야도영농조합법인(안면읍 중장리) △신덕바지락영어조합법인(소원면 법산리) △굴포영농조합법인(태안읍 인평리) 등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이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전국의 우수 마을기업을 선정해 첫해 5천만원, 이듬해 재심사 후 3천만원 등 2년간 최대 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야도영농조합법인은 트램카와 전기자전거를 이용한 사계절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신덕바지락영어조합법인은 바지락 젓갈 생산 및 생 바지락 포장 판매를, 굴포영농조합법인은 마을을 통과하는 트래킹족을 대상으로 한 등산수와 등산껌 개발 계획을 제출해 마을기업 지정을 최종 확정지었다.

이번 마을기업 육성사업에서는 충남도 내 14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이중 태안군이 3개소를 차지해 도내 1위를 기록했고 특히 대야도영농조합법인과 신덕바지락영어조합법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을기업에 선정되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이들 마을기업에 대한 지원과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향후 이러한 우수사례의 추가 발굴을 위한 마을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마을기업이 탄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마을기업 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 등을 아우르는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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