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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가뭄극복 위한 긴급 용수개발에 전력 다해

2015-07-08 | 공보계


태안군이 가뭄극복을 위한 용수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가뭄 극복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저수지 준설 5지구 △들샘굴착 43지구 △하천준설 3지구 △소하천 준설 27개소 △관정개발 14공 등 용수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7일 현재 저수지 1지구와 들샘 40지구를 비롯, 하천과 소하천 및 관정개발 사업은 모두 완료했으며, 남은 저수지 4개소와 들샘 3개소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저수지의 경우 이미 준설 완료된 반곡저수지와 함께 △당암저수지 △지루지저수지 △죽림저수지 △의항저수지 준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들샘굴착은 근흥 2지구, 소원 22지구, 이원 16지구가 모두 완료됐으며 원북면 3개소에 대한 굴착공사가 진행 중이고, 하천의 경우 태안읍 송암천, 상옥천, 도내천과 소하천 27개소가 모두 준설됐다.

관정개발은 모항리 2개소, 송현리 2개소, 동해리 4개소, 황촌리와 사창리 각 1개소 등 10개소가 완료됐으며, 내리와 방갈리, 소근리, 원청리 등 4개소에 대한 공사가 각각 진행 중이다.

군은 예비비와 도 보조금 등 총 9억여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이번 가뭄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한편, 지난달 군을 방문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는 군의 우수한 선제적 재난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며 근원적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군민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한상기 군수는 “군은 군민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한 발 앞선 대책 마련과 신속한 용수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도 및 정부와 협의해 가뭄이 해소되는 순간까지 근원적 가뭄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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