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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서부발전(주)와 손잡고 지역 기업 살린다!

2015-07-10 | 공보계


태안군(군수 한상기)과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 이하 서부발전(주))이 손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성과 창출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정호 부군수와 서부발전(주) 정영철 기획관리본부장, 중소기업 대표,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혁신운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산업혁신운동은 지역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생산성 향상 운동으로, 군과 서부발전(주)가 협력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추진해왔다.

특히,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멘토링에 나서고 1억 3천만원 상당의 물품과 설비를 지원하는 한편, 서부발전 내·외부 경영컨설팅 전문가를 투입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 납기 단축 등 3개 분야 25개 핵심과제를 지정, 수행토록 하는 등 실제적인 효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사업수행 결과 참여기업들은 생산성과 품질 향상 등 전 지표에 걸쳐 평균 21.5%의 개선 효과를 보였고, 특히 품질 개선 분야에서는 평균 3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이번 산업혁신운동의 성과를 입증해냈다.

군과 서부발전(주)는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에 적극 나서기로 하는 한편,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2차년도 산업혁신운동인 ‘태안군 지역기업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지원기업 확대와 사업비 추가 확보 등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업혁신운동의 결과는 민선6기가 적극 추진 중인 상생협력의 우수사례로서 향후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상생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해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태안군을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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