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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남면지구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공통점 측량 실시

2015-08-12 | 공보계


태안군이 추진 중인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이달 초 남면지구 총 2만 6336필지에 대한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공통점 측량을 실시하는 등 올해 말 사업완료를 목표로 좌표변환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사업은 일제강점기 토지 수탈을 목적으로 작성된 기존의 지역측지계 지적공부를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로 변환해 디지털 지적정보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 초 한국국토정보공사 태안지사의 지원을 받아 지적소관청과 공동으로 GPS 위성측량장비 19대와 인력 23명을 투입, 세계측지계 변환 공통점 38점에 대한 측량을 완료했다.

특히, 군 공무원이 직접 수행하는 비 예산사업으로 진행돼 사업비 추산 1억 89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군은 오는 2020년까지 태안군 전체 필지에 대한 세계측지계 변환을 완료할 계획이며, 남면지구에 대해서는 올해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공부의 세계측지계 변환이 완료되면 지적공부를 공간정보와 연계시켜 군민들의 소유권 확인 등이 보다 쉬워질 것”이라며 “오는 2020년까지 변환을 모두 완료해 국제 표준의 지적공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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