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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률 102.2%, 지역경제 회복에 온힘!

2015-08-14 | 공보계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에서 3년 연속 100%의 집행률을 달성한 태안군이 조기집행 우수부서를 시상하고 하반기 효율적 재정집행의 지속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군은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부군수 및 각 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집행 우수부서 시상식을 갖고 조기집행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농정과와 행정지원과, 소원면 등 9개 부서에 총 69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으며, 집행률 100%를 달성한 17개 부서에도 총 34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총 1431억원의 예산을 집행해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인 1400억원 대비 102.2%의 집행률을 달성하며 행정자치부와 충남도로부터 상반기 조기집행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또한, 조기집행 T/F팀을 구성해 매월 3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진 부서에 대해서는 특별보고회 개최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서는 한편, 매월 읍·면장 회의 및 간부회의를 활용해 부서별 조기집행을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등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6월 메르스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자 군이 추진하는 대규모 공사의 조기 발주를 추진해 6월 한달 간 상반기 총 집행액의 32.4%에 이르는 463억원의 예산을 집중 집행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군은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순기표를 작성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는 한편, 대규모 사업에 대한 관계기관의 인·허가 사전협의를 연초에 마무리하고 매월 정례보고회를 개최해 집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앞으로도 자금 조기 공급과 소비 활력을 위한 조기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격려금을 전달한 한상기 군수는 “최근 얼어붙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군은 예산 조기집행과 지역 상권 살리기 운동 등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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