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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조직 혁신 발판 삼아 ‘군민 행복시대’ 연다!

2015-08-14 | 공보계


태안군이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시대 선도를 위한 민선 6기 2차년도 역점 실천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김진환 군 기획감사실장은 지난 13일 정례 브리핑서 군이 민선 6기 출범 직후부터 지속 추진해 온 조직 내부 혁신을 바탕으로 2차년도 군정 방향은 생산성 향상과 성과창출에 중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 성과 위주 군정 운영을 위해 군은 우선 내년도 신규시책을 팀별 1건 이상씩 발굴하되 자문교수단을 활용, 실효성 검증에 각별한 관심을 쏟기로 했다.

특히, 타당성을 갖춘 신규시책들이 실질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와 충남도 등 상부기관 구상 사업들과의 연계 추진 방안을 고민하는 한편, 공모사업과 같은 구체적 실천방안 모색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태안~보령 연륙교 건설에 따른 선제 대응 차원에서 고남면민과의 토론회를 통한 발전방안 강구, 성과관리 모델 정립,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한 현장중심형 감사 강화 등도 향후 주요 과제로 꼽았다.

특히, 지금까지 감사에서 제외됐던 의회사무과 소관 업무를 올해부터 정기감사 대상으로 포함, 군정 업무의 투명성과 윤리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정상 추진율 88%를 기록하고 있는 군수 공약의 보다 완벽한 추진을 위해 상위기관 매칭 등 현실적 대안 마련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이 이처럼 민선 6기 2차년도를 맞아 성과 창출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은 지난 1년여 간 조직 생산성 향상을 위해 분야별 제도 기반 마련에 집중한 결과 많은 성과를 기록하는 등 튼튼한 토대를 닦아 놓은 덕분이라는 게 김진환 기획감사실장의 설명이다.

그동안 내부혁신과 성과관리분야 주요 성과로는 △투명성 강화를 위한 지침 마련 및 부패방지 내부규정 정비(15년 직원 음주운전 적발 0건) △생활권 선도 사업 등 국·도비 6건 220억 원 확보 △성과 창출 직원에 대한 시상금제 도입 △행자부 주관 ‘2015 성과관리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특별(조정)교부금 6건 20여억 원 확보 등을 꼽고 있다.

김 실장은 이들 상반기 실적을 토대로 성과 창출과 새로운 창조 군정 실현에 역점을 두고 서해안시대 중심지에 걸맞은 발전전략을 마련하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

그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군수님의 강력한 의지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내부 혁신과 성과관리 평가제, 민원상담관제, 전원관찰제 도입 등 제도 정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 군민들께서 더욱 공감하실만한 알찬 성과를 이끌어내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기획감사실의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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