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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지역 노년층 대상 일자리 확대 추진

2015-08-28 | 공보계


태안군이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지역 노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이하 노인회) 김동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노인회 간 태안시니어클럽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니어클럽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노인들의 사회 참여와 소득창출을 돕는 민간주도 지역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으로, 군에서는 내달 1일 태안읍 동문리에 문을 열 예정이다.

군은 최근 노인인구의 증가로 노년층 일자리 창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태안시니어클럽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난달 1일 노인회를 위탁사업자로 최종 선정했으며, 군과 노인회는 전문 인력과 사업단을 구성해 공익활동과 취업·창업형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과 노인회는 협약에 앞서 지난 25일 충남도 내 3개 지자체의 시니어클럽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한 군수의 각별한 관심 속에 사업 발굴과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일자리 사업이 정해지는 대로 참여자를 모집해 사업 실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상기 군수는 “노년층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일자리를 창출해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태안시니어클럽 위·수탁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니어클럽 운영을 위해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발전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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