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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군민중심 행정으로 ‘행복한 태안’ 조성에 총력

2015-08-28 | 공보계


태안군이 민선6기를 맞아 군민들의 호응 속에 전격 추진 중인 전원관찰제가 7월말 현재 총 297건의 신고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2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행정지원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장중심 군민 맞춤형 서비스로 발돋움한 전원관찰제를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변화와 수요에 적극 대처하는 조직을 만들어 군민 행복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전원관찰제는 공무원의 출퇴근 또는 출장 시 군민의 입장에서 현장을 구석구석 관찰해 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신고가 들어오기 전에 공직자가 먼저 자발적으로 불편 사항을 발굴해 해결하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대대적으로 시행 중인 군 특수 시책이다.

군은 향후 전원관찰제를 더욱 강화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실현하기 위해 즉각적인 처리가 어려운 신고 건에 대한 ‘중간 회신제’를 도입, 처리과정을 신고 공직자에게 통지해 처리기간 단축과 신고 건수 증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민들이 전원관찰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재 순 한자어인 제도 명칭의 변경을 추진하고, 신고 공직자가 스스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도록 해 공직자들의 군정 참여 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직 유연성 제고에도 적극 나선다.

군은 군정홍보팀을 신설해 군민소통 및 군정홍보를 위한 SNS홍보마케팅 등 군정홍보를 일원화하고 신두사구관리팀 신설로 대표적 생태체험 관광기반 조성 및 업무효율화를 도모하는 한편, 충남도와의 인사교류를 활성화해 조직의 침체 방지와 공직사회의 안주 분위기를 쇄신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그동안 성과관리팀과 전략팀 등 10개의 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민원상담관과 귀농귀촌팀, 건강검진팀 등 군민 중심 행정서비스 조직을 구성한 데 이어 행정 전문성 확보를 위해 홍보정책관과 학예연구사 등 개방형 인재를 채용, 조직의 유연성과 성과 창출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 바 있다.

군은 원칙존중, 군민위주, 현장중심의 세 가지 군정수행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군민중심의 선제적 현장행정을 강화해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시대를 활짝 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원 행정지원과장은 “전원관찰제의 성공적 정착과 조직 유연성 제고 등 군민을 우선시하는 위민행정을 펼치기 위해 군은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한 적극적인 노력에 임하고 있다”며 “공유와 소통 등 부서 간 협조를 강화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추진해 성공적인 민선6기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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