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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가뭄 선제 대응 등 민생안정에 총력

2015-09-08 | 공보계


태안군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 추가 확보 등의 성과를 올리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군은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국비 8억원과 도비 1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6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를 통해 21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은 올해 강수량 및 저수율이 평년에 비해 매우 낮은 상황에서 내년도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 등 농민들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발 빠른 대처에 나서기 위해 군이 전격 추진한 것이다.

특히, 지난 6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의 태안군 방문 시 군의 한해대책이 좋은 평가를 받는 등 농업인 피해 방지를 위한 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이번 예산 확보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군은 예산 교부신청에 이어 양수장 3개소, 송수관로 1개소, 제문 4개소를 개발하고 들샘과 관정 개발에도 나서는 등 올해 용수개발사업에 착수해 조기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6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태안군 역량강화사업을 비롯한 이원면 내2리, 안면읍 중장5리·정당2리·창기4리 등 4개 마을이 선정돼 총 2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군은 지역 내 문화복지, 체험소득, 경관생태 등 각 분야별 핵심 개발을 통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내년부터 2년간 국비 지원을 받아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 자체 재원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다양한 시책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군은 적극적인 예산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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