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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인구 증가 가속, 10개월 만에 861명 증가

2015-09-08 | 공보계


태안군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인 ‘행복한 태안군민 되기 운동’으로 861명의 인구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한서대 태안캠퍼스, 한국서부발전(주), 비상에듀학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전입 신청 접수 등 능동적 행정을 펼쳐 8월말 현재 총 인구 6만 3225명을 기록,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대부분의 군 단위 지자체가 인구 감소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의미 있는 성과로, 군은 앞으로 이러한 인구 증가세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행복한 태안군민 되기 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군은 한국서부발전(주) 본사 이전을 맞아 직원과 가족들의 전입 지원을 위해 태안읍사무소에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이달 중 이동민원창구를 운영해 출장 전입신고를 받을 계획이다.

서부발전 사택 관외 전입자는 8월말 현재 95세대 283명으로, 곧 직원 가족들의 입주가 완료되면 전입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군은 최근 인구증가시책 추진을 위한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기업체 기숙사 거주 임직원과 대학생에게 생활용품 구입비로 5만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하고 대학생 생활안정장학금으로 10만원을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학교 및 기업체 임직원 등 주민등록 미전입자가 태안군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이들과의 상생협력을 공고히 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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