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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道와의 상생 발전 위한 밑그림 그리다!

2015-09-09 | 공보계


태안군이 지난 8일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군 방문을 통해 군의 발전전략과 도의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민선6기 첫 시·군 방문에 나선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8일 태안군을 방문함에 따라 군청에서 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 및 주민들과 안 지사 간 만남의 시간을 갖고 군과 충남도의 당면 현안을 공유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 지사의 이번 방문은 군민들에게 군과 관련된 각종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오는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태안군 방문은 15개 시·군 중 첫 일정이다.

한 군수와 안 지사 등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환담을 나눈 뒤 중회의실로 이동해 지역 지도자들 및 주민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군청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군은 이날 대화의 시간을 통해, 오랫동안 끌어온 안면도 관광지 개발의 조속한 추진과 더불어 분리개발 등 실효성 있는 사업 진행을 위한 도 차원의 지속적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지방도 603호선의 국도 승격 및 지방도 634호선의 국지도 승격과 확·포장을 건의하는 등 지역개발과 주민 생활 안전 및 편의 증진 분야에 큰 비중을 뒀다.

또한, 격렬비열도 연안항 개발 사업과 태안-보령 연륙교 건설에 따른 영목항 주변 연계 개발과 함께, 제70회 도민체전의 태안군 유치를 위한 도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이밖에도 △문양목 선생 생가지 정비 사업 △거점 노인복지관 건립 △원북 119안전센터 신축 △중로1-18호 확·포장 △근흥 게이트볼장 신축 △어촌정주어항 선착장 연장 △군도4호선 도로 및 농어촌도로 신올선 확·포장에 대한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대화의 자리에 참석한 의원과 군민들도 △이원-대산 간 연결 교량 건설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 추가 배치 △교통사고 예방 대책 추진 △노인복지관 확충 등 다양한 건의에 나서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군은 이번 안 지사의 군 방문을 통해 군이 당면한 현안 사항의 조속한 해결을 적극 건의하는 한편, 군과 관련된 도정 현안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협조키로 하는 등 군과 도가 다함께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안희정 도지사는 “깨끗한 자연과 군민들의 우수한 질서의식을 갖춘 태안군은 관광지로서 타 지자체에 비해 환경적 우위에 있다”며 “관광도시 태안군이 최고의 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상기 군수는 “안희정 도지사와의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안희정 지사님의 방문을 계기로 태안군과 충남도가 ‘희망찬 태안’과 ‘새로운 충남’을 이뤄낼 수 있도록 상호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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