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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수·축산물 공급 확대한다

2015-09-11 | 공보계


태안군이 친환경 식재료 지원을 통한 학교급식 질 향상과 지역민 소득증대를 위해 친환경 우수 농·수·축산물의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

태안군은 지난 9일 군 문화예술센터 소강당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 군·충남도 관계자와 영양사, 학교 관계자, 학부모, 식재료 납품업체, 농가 등 급식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지원 급식관계자 정책방향 설명회’를 열고 올바른 급식지원을 위한 방향 정립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는 학교급식과 관련, 충남도의 정책방향과 군의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방향을 조율해 급식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급식 지원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는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학교에 공급하기 위한 학교급식센터의 올바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조율을 담당하는 전담조직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군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정책, 가격, 생산, 교육 등 4개 분과위원회 실무회의를 매월 개최키로 하는 한편, 이를 통해 품목별 가격을 결정하고 친환경 우수 농·수·축산물의 공급을 확대해 학교급식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 소득증대를 이뤄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논의된 학교급식센터 정책방향 및 운영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지역 실정에 맞는 학교급식센터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한상기 군수는 “군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으로 안전한 식자재 공급을 통한 학부모들의 부담 경감과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의 친환경 식재료 지원을 통해 급식 질 향상과 지역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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