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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안군, ‘행복한 문화예술도시’ 조성에 박차

2015-06-12 | 공보계


태안군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보를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11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문화예술센터 정례 브리핑을 통해, 풍족한 문화 콘텐츠 제공으로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센터는 △문화예술 창작교육 활성화 △문화 복지기능 강화를 통한 문화격차 해소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경쟁력 강화 등 문화예술분야의 주민친화 전략을 내세워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군은 올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총 1013명에게 5065만원 상당의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고 태안예술제 개최 및 태안별주부전 공연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무대 마련에 나서고 있으며,

영화 상영과 더불어 각종 콘서트와 같은 기획공연을 월 1회 기획·실시 중에 있고, 인문학 콘서트와 낭독콘서트 등 작가와 전문 예술인을 초빙한 강연을 상반기 7회 실시해 주민들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문화예술 전파에 앞장서는 한편, 향후 다채로운 시책 추진을 통한 장기적인 문화사업 확대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태안읍 동문리 일원에 150~200석 규모의 ‘작은 영화관’을 건립해 영화관이 없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격차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내년 조성될 ‘작은 영화관’은 상영관은 물론 북 카페와 전시시설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현재 8개소에서 13개소로 확대하고, 지역 40개 문화예술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지정과 각종 전시회 개최 등 군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 공연 확대 △제12회 태안문화제 개최(10월) △별주부, 신두사구 등 지역문화콘텐츠 개발사업 추진 △군민 참여형 도서관 운영 등, 군은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통한 군민 만족을 목표로 각종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준구 문화예술센터소장은 “태안 군민이 갖고 있는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궁극적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군은 다양한 문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확보해 이를 군정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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