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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내년 예산 2,659억 편성

2008-12-05 | 작성자 :


‘힘찬 서천 경제, 살기좋은 서천’ 만들기 주력



서천군이 내년 예산 2,659억을 편성해 지난달 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은 올해 예산보다 9.9%증액됐으며, 일반회계 2,467억, 특별회계 192억 등 총 2,659억원을 편성했다.

내년 예산은 ‘힘찬 서천 경제와 살기좋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경제 개발 사업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예산을 대폭 확충했다.

특히, 지역 개발과 연계한 산업단지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액 편성해 군의 기업유치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예산 편성 방향은 군의 역점 시책인 생태환경 조성 사업을 위한 금강생태공원, 농촌테마공원, 판교천 정화사업 등 22개 사업에 220억 편성 했으며, 친환경 농수산업 육성을 위한 서천김 명품화사업, 농산물 유통시설 현대화 사업 등 24개 사업에 200억을 편성했다.

또한, 문헌서원 전통역사마을 조성, 신성리갈대밭 꾸미기 사업 등 10개 사업에 131억, 교육환경조성과 복지분야 30개 사업에 454억을 편성했다.

임성순 정책기획실장은 “경제 상황 악화와 종부세 위헌에 따른 지방 교부금 감소가 예상되는 등 지방재정에 어려움이 많다”며 “내년 예산은 필수 경비를 제외하고, 경기를 부흥할 수 있는 투자사업과 복지 분야에 집중 편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재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의회와 협의를 거쳐 내년쯤 ‘주민참여 예산제’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편성된 예산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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