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군민과의 대화’ 실시

16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서천군이 16일 오후 장항읍을 시작으로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09년 군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이는 군민들에게 2009년의 군정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군민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향후 군정 추진에 적극 반영키 위함이다.
 

‘군민과의 대화’는 ▲ 16일 오후 2시 장항읍, ▲ 17일 오전 마서면, 오후 화양면, ▲ 18일 오전 시초면, 오후 문산면 ▲ 19일 오전 한산면, 오후 마산면, ▲ 20일 오전 판교면 ▲ 24일 오전 비인면, 오후 종천면 ▲ 25일 오후 서면 ▲ 27일 오후 서천읍의 순서로 진행된다.
 

‘군민과의 대화’에는 농？어업인, 각종 지역단체 대표, 새마을 지도자, 이장 등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하며 참여자의 20% 이상은 여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진행순서는 주민들에게 읍？면 현황 및 군정을 설명한 후 자연스런 분위기 속에서 군민과 대화 시간을 갖게 된다.
 

군은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격의 없는 대화의 장으로 마련해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에서 불편 사항 청취,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적극 수렴, 반영해 군민과 함께 하는 밀착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