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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서천-대전 1시간 대 가능, 관광객 유치 총력

2009-04-21 | 작성자 :


 

서천-대전 1시간대 가능, 관광객 유치 총력

서천-공주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전략계획보고


21일 서천군은 다음달 25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서천-공주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부서별 실천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관광객 유치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들이 쏟아졌다
 

군은 인근 대도시와의 접근성 향상에 따라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대전과의 거리가 종전 2시간에서 1시간정도로 단축됨에 따라 주말 서천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서천사랑러브투어를 운영키로 했다.
 

여행사를 통한 관광버스 20여대를 운행해 신성리 갈대밭과 한산모시관, 서천특화시장, 동백정, 마량포구를 둘러보는 당일 코스를 운영한다.

또한, 고속도로와 기차역, 지하철 등 대중 공공시설에 홍보전단지 등을 배부해 서천을 알리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프로야구 대전경기가 있는 다음달 31일 군 공무원과 군내 야구동호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지역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홍보는 군 관광지 및 특산품을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홍보하며, 서천군수의 시구, 홍보물 배부, 추첨을 통한 지역 특산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5월말 대전시청 광장에서 어메니티 서천의 날 행사를 개최해 서천의 농특산품 할인 판매와 홍보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서천 IC 부근에 종합 관광안내판을 설치하고, 국도와 지방도 10여 곳에 차량안내판을 정비해 서천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올해 중 장항 물량장 부근에 시푸드 카페(Sea-food cafe)를 설치하고, 금강하구 부근에 수변 데크를 설치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중 장항 유채꽃 축제를 개최하고, 장항 항구축제를 개최해 관광객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관내 일반음식점 170여곳에 대한 친절교육 및 식중독 예방교육 등도 철저히 시행키로 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금번 서천~공주간 고속도로 개통에 ?춰 중부권 대도시에 대한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지역이 가진 자원들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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