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서천역진입도로’ 신설

서천 삼산리 장항선로 밑에서 서천역 구간 조성

30일 서천군과 철도시설공단 도로 신설을 위한 협약식

이르면 7월 서천역진입도로가 신설된다.
 

서천군은 한산방면 주민들이 역 이용시 기존 서천읍 5거리와 구)서천역을 우회해 서천역에 도착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신규로 서천역 진입도로를 조성키로 했다.

이번 진입도로는 서천 삼산리 장항선로 밑에서 서천역으로 직접 뻗은 도로로 3km이상 우회하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신규로 도로 조성함에 따라 차량으로는 10분, 도보로는 40분정도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 주관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충청본부)은 ‘서천역 진입도로 개설공사’시행에 필요한 사업비(6억 예상)를 부담하고, 서천군은 용지？지장물 보상 및 교통시설 설치 등 행정적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은 ‘서천역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조속한 완공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합의안에 서천군, 한국철도시설공단(충청본부)이 서명했으며, 마을대표자도 참여했다.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서천군 건설과 종합건설사업담당 김명원 950-4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