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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공주시의회, 불산범대위와 간담회 가져

2016-09-09 | 작성자의정


불산범대위와 불산공장 공주이전 반대 함께하기로

 

공주시의회(의장 윤홍중)가 불산공장 공주시 이전저지 범시민단체대책위원회(약칭 불산범대위)와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9일 10시 의회 민원상담실에서 윤홍중 의장을 비롯해 이종운, 배찬식, 김동일, 김영미 의원은 불산범대위와 간담회를 갖고 불산 제조업체인 ㈜램테크놀러지의 공주시 탄천산업단지로 이전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양석진 불산범대위 상임집행위원장은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램테크놀러지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 2013년 이후 3년 새 4번이나 불산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러한 기업을 공주 탄천산업단지에 입주시켜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에 항의 방문하고 공주시와 ㈜램테크놀러지 간의 계약을 취소시켜 줄 것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며 “오늘 시의회와 불산범대위 간 간담회는 불산공장 공주이전 반대를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앞으로 불산 제조업체인 ㈜램테크놀러지가 공주로 이전하는 것을 함께 막아보자”고 강조했다.


또한, 공주시의회에서 불산공장 이전반대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해 줄 것과 시의회와 불산 범대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건의했다.

 

이에 윤홍중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여기에 계신 의원들 모두 불산 공장의 공주 이전을 적극 반대하며 저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탄천 산단 불산 공주 유치를 철회할 것을 주장하는 등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불산 공장이 공주 탄천산업단지로 이전하는 것을 저지할 수 있는 대책을 함께 강구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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