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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원장채용, 주민참여 예산제에 대해 논의

2017-02-09 | 작성자의정


공주시의회 화요간담회 가져

 

공주시의회(임시의장)는 2월 7일 10시 의장실에서 김영미 임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요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안건으로는 시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공연 및 전통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강습을 실시하는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의 원장 채용계획과 주민참여 예산제에 대해 논의됐으며 궁금한 사항들을 묻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동일 의원은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이 원장 없이 부원장 체제로 운영 된지 1년이 지나간다”며 “조례 및 규칙에 원장 채용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니 국악원 위상에 맞고 공정하게 원장이 채용 될 수 있도록 조례 또는 규칙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원치연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조례 및 규칙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정 중에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례를 개정하여 공개모집으로 공정하게 원장을 채용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주민참여 예산제도와 관련 윤응수 기획담당관은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은 계획을 수립한 후 공고한 뒤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하고 읍·면·동 지역회의 실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타당성, 실효성, 재원여부 등 종합 검토 후 검토의견을 제출하면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에서 검토의견을 청취하고 예산위원회에서 상정 안건을 의결한 후 예산에 편성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동일 의원은 “전액 순수 시비로 추진하는 자체사업들은 시민들이 직접 연관 있는 사업 위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읍·면·동 지역위원회 위원들은 단위단체 회원보다 해당 읍·면·동에 거주하면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위주로 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민참여 예산제는 공주시 예산편성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재정 민주주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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