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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화요간담회 열고 경로당물품지원 문제점 지적

2017-02-16 | 작성자의정


경로당지원 물품관리대장 DB구축 절실히 필요

 

공주시의회(임시의장 김영미)는 2월 14일 10시 의장실에서 김영미 임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요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공주시 경로당 물품 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 들은 후 궁금한 사항들을 묻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 경로당 물품지원에 대한 지침에 의하면, 공주시 411개 경로당에 지원하는 물품지원은 물품과 환경개선비로 구분하여 지원하는데 경로당 1개소에 1회당 총 지원금액은 3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이 경우에 물품지원을 받은 날로부터 3년 동안 재지원은 하지 아니한다.


또한, 위와 같은 사항에도 불구하고 긴급을 요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 날 논의된 내용들을 보면 3년이 되지 않았더라도 꼭 필요하다고하면 담당 직원들이 현장에 가서 확인하고 지원 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3년에 300만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에 주민들은 필요가 없어도 300만원을 꼭 채우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 합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각 경로당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수거해서 필요로 하는 경로당에 지원하는 방안 등을 찾아보라고 주문했다.


특히, 공주시 411개 경로당에 지원된 물품에 대해 물품별 내구연안, 구입년도, 모델명 등 물품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DB를 구축해야 언제 어디서든 필요하면 각 물품들에 대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그 내용들을 물품에 써 붙여 두어야 이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내용을 인지하여 물품이 없어지는 것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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