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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장 8 개소 현장방문, 문제점 지적과 다양한 활용방안 모색 주문

2018-11-27 | 작성자의정


제203회 공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는 11월23일 주요사업장 8개소를 현장 방문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관내 폐교 6개소와 유관순 열사상 조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태를 보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구)공주시보건소를 리모델링하여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예정인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이창선 부의장은 장애인종합복지관 곳곳을 둘러본 후“장애인들이 주로 이용을 하는데 목욕탕이나 화장실에 손잡이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위험하다. 또, 화장실이 좁아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이 사용 시 회전을 할 수 없고 문턱도 있어 화장실 진입 자체를 할 수 없는 곳도 있다”고 지적하며 “운영 전 보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의원들은 공주시에서 매입한 폐교인 유구 입석분교, 우성 청산분교, 정안 월산초, 의당 의랑초 도덕분교, 반포 상신분교, 백제문화제 소품 창고로 활용 중인 계룡 왕흥초를 방문, 활용 현황을 둘러보았다.


유구 입석분교는 위탁계약에 의해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로 활용되다 계약기간이 만료되었고 시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고자 노력 중에 있으나 아직은 활용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또한, 우성 청산분교는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에 위탁협약을 체결, 한방웰니스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이 마무리 중에 있으며, 정안 월산초는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되어 소랭이마을 영농조합법인에 2022년 10월10일까지 운영관리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또, 도덕분교는 강백년사우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이 2019년까지 추진 중에 있으며 반포 상신분교는 2019년까지 계룡산 상신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에 공유재산 사용 수익·허가를 한 상황이다.


의원들은 폐교 활용에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할 것을 입을 모아 주문했으며 마지막으로 3.1중앙공원 내에 설치 중인 유관순 열사 동상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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