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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작은 생각들이 그려보는 큰 천안!

2010-01-23 | 공보체육담당관


- 천안시 시정혁신정책연구당 지난해 활동 사례집 발간 -

“자동차 등록세 비과세 및 감면차량에 대한 영수필 고지서 발급 대신 간단한 고무인 확인 등으로 대체하면 민원 편의 행정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천안시청 6급 이하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정혁신연구단’ 김태완 직원이 제출한 연구과제물의 내용이다.

천안시는 2007년 한해 동안 활동해온 ‘시정혁신연구단’ 팀과 개인들이 연구과제들을 묶은 사례집을 150부 발간하여 본청을 비롯한 전부서에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작은 생각들이 그려보는 큰 천안’이란 제목으로 발간한 사례집은 A4규격 333쪽 분량으로 22건의 정책과제 연구자료와 23건의 정책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7개팀 36명으로 구성된 시정혁신정책연구단은 현안사업, 제도개선, 신규 시책구상, 정책아이디어 등을 내용과 형식에 제한 없이 팀 과제와 개인과제로 나눠 활동해 왔으며,

팀별 자율활동 중심으로 전체 토론회 등을 통해 내용을 보완하고 다듬어 최종 연구자료를 완성하는 형식으로 운영했다.

지난 한해 활동을 통해 제안된 팀별 정책과제는 △참살이팀 ‘천안시 친환경농업 육성과 발전방안’ △히스 아이디어(His Idea)팀 ‘천안의 브랜드「춤」을 통한 도시이미지 제고 방안 △심-시티(Sim-City)팀 ’천안영상문화복합단지 부지 활용에 관한 연구‘가 있으며,

△재래시장발전연구팀 ’서민경제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민지사지팀 ‘도시환경개선과 아름다운 도로조성을 위한 클린로드 조례제정 방안’ △사회복지정책개발팀 ‘거동불편 어르신들 이동권 보장을 위한 콜센터 운영’ △천안발전연구팀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 육성방안’ 등이다.

시는 이들 연구과제물에 대한 평가를 통해 팀과 개인별 우수 내용에 대한 시상을 했으며, 이번 사례집 발간을 통해 관련 업무에 반영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천안시는 지방행정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도시 행정 수행을 위한 창의적 시정을 운영을 위해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공무원 1정책 아이디어 발굴’ 시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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