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수강생 자치회 먹거리 등 풍성 장터 마련,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키로 -


천안시 여성회관(관장 김희순) 교육수강생 자치회(회장 이선집)는 8일 오전 10시 여성회관
광장에서『사랑의 알뜰 바자회』를 열어 큰 호응을 열었다.

이날 바자회는 제24기 수강생 자치회 주관으로 47개반 1300여명이 준비한 풍성한 먹거리(콩국수, 잔치국수, 김밥, 해물파전)와 토종농산물, 건어물, 웰빙떡, 신선한 과일을 판매하였다.

요리반에서 직접 만든 돈가스, 제과 제빵반에서 만든 제과와 도자기반의 다양한 형태의 생활도자기 등 수강생들이 정성껏 만든 작품을 비롯하여 건어물, 농산물, 생활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는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제과와 생활도자기 등은 큰 인기를 얻으며 날개 돋친 듯 판매되어 준비한 물건이 일찌감치 떨어지기도 했다.

특히 수강생이 한마음이 되어 참여한 재활용품 수집 판매는 아끼고 서로 나누는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수강생뿐만 아니라 인근 아파트 주민까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랑의 바자회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은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