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친환경 쌀 생산 우리가 도와드릴게요...

2006-06-08 | 공보체육담당관


- 8일 풍세면 남관3리서 오리 5천여마리 방사행사 가져, 전체 113농가 93ha 친환경 재배 -


천안시가 오리 및 우렁이, 쌀겨, 종이멀칭 등을 이용한 친환경 쌀 생산 사업을 추진한다.

8일 오전 11시 30분 풍세면 남관3리(잔다리 마을)에서는 「성무용」시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전석수」(62세)씨의 논 2천여평에서 200마리의 오리를 방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평균 10평에 1마리의 오리를 방사 각종 병해충과 잡초 발생을 예방함으로써 무농약 재배를 통해 생산되는 오리농법 쌀은 일반 쌀 보다 40%가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어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는데, 남관3리는 금년에 22농가에서 19㏊에 5,800여 마리의 오리를 방사하여 친 환경 쌀 생산을 실시한다.

또한 우렁이를 300평당 8kg을 방사하여 잡초를 뜯어 먹게 하는 우렁이 농법에는 46농가 39ha를 실시하고,

이양기에 종이 롤을 장착 바닥에 깔며 이앙하여 잡초생육을 방제 하고, 친환경 방법으로 병해충을 방제하는 쌀겨농법은 7농가에서 10ha를 재배한다.

이 밖에도 쌀겨농법은 300평단 250kg 정도를 모 이앙 2~3일 후에 고르게 뿌리는 방법으로 5농가에 4ha에서 재배하게 된다.

한편 천안시는 금년에 친환경 쌀 생산 사업에 4천3백여만원을 들여 오리농법, 우렁이 농법, 쌀겨농법, 종이멀칭 농법 등의 친환경 쌀 생산 사업을 추진하는데, 모두 113농가 93ha가 참여한다.



 

공보체육담당관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