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닛샤코리아 정밀사출(주), 공단조성 본격 이어질 듯 -
지난달 100%분양을 완료한 천안 제4산업단지에 공장설립이 본격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
닛샤코리아 정밀사출(주)(대표 스즈키준야)는 14일 오전 10시 산업 단지내 입주 부지에서 성무용 시장과 ‘스즈키준야’ 대표와 시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설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제4산업단지 입주기업 중에서 가장먼저 실시하는 것으로 그 의미를 높였으며 △대표이사 인사 △천안시장 축사 △공사개요 보고 △테이프 컷팅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닛샤코리아 정밀사출(주)는 지난 3월 9일 천안시와 1천만불 투자 협약을 체결 하고 입주계약에 이어 기공식까지 신속하게 이루어 짐으로써 다른 기업들의 공장설립에도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휴대폰 단말기 생산에 있어 독자기술인 IMD(성형동시전사가공법)을 보유하고 있는 닛샤코리아 정밀사출(주)는 천안 제4산업단지에 부지 1만3337㎡(4035평)에 건물 7603㎡(2300평) 규모로 1천만불을 조기 투자하여 2008년에 7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으로
일본인 주재원 포함 약 2백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관련 산업의 연계발전과 제4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