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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천안시 공예품경진대회’ 채수용 씨 최우수상 수상

2006-06-15 | 공보체육담당관


- 15일 채수용씨 ‘장독대’ 등 수상작품 10점 선정, 17일까지 전시회 가져 -


‘제36회 천안시 공예품경진대회’에서 채수용(38세, 성정동)씨가 출품한 점토작품 ‘장독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앉았다.

천안시는 6월 15일 시민문화회관에서 공예품경진대회 심사위원회를 열고 10명의 입상자를 확정하고 15일~1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에 들어갔다.

지난 6월 1일~14일까지 천안시에 위치한 업체(대학)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간 “천안시공예품경진대회”는 44명이 총 299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선정된 입상작품으로 △최우수상에 채수용씨의 작품을 비롯하여 △우수상에 유승희(36세, 천안시 성정동)씨의 도자공예 ‘촛대’와 김수현(26세, 상명대학교 대학원)씨의 섬유공예 ‘향수’ △장려상에는 배영숙(47세, 천안시 원성동)씨 한지공예 ‘나비장식과 소품’, 김남희(33세, 천안시 신부동)씨의 매듭공예 ‘월드컵 방향제’, 박인수(33세, 천안시 성정동)씨의 도자공예 ‘보이차세트’가 선정되었으며,

△입선에는 이은자(35세, 천안시 성정동)씨의 천연염색 ‘천연염색 소품이야기’ 우창민(19세 상명대학생)씨의 도자공예 ‘등잔’, 박승남(26세, 천안시 성거읍)씨의 도자공예 ‘붉은 노을’ 박은혜(22세, 천안시 대흥동)씨의 비즈공예 ‘웨딩&전통염색’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채수용씨는 17년간 도예가로 활동해 왔으며, 4년전부터 천안에 거주하면서 ‘윤도예연구소’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출품한 점토작품 ‘장독대’는 분청사기 표면에 천안의 상징인 능수버들 문양을 그려 넣어 예술성을 높인 작품으로 쌀이나 잡곡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입상자에게는 상패가 주어지며, 입상작품은 오는 19일~20일까지 열리는 충남 공예품대전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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