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달 말까지 취·정수장 등 34개소, 하수관거 시설물 650㎞ 등 안전관리 -


천안시는 장마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취·정수장 등 상수도 시설물 하수관거 시설물에 대한 재해예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6월～8월까지 실시하는 상·하수도 시설의 재해예방 대책은 상수도시설물 34개소와 하수관거 650㎞를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상수도 분야의 경우 △집중호우에 대비 취·정수장, 배수지 등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수도관 등 지하시설물 파손예방 △상수도 응급복구팀의 24시간 운영으로 비상급수 및 응급복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집중 호우시 하수도 준설팀 24시간 운영 △3개조 10명으로 배수구별 지정 순찰을 강화
하고 △상습 수해지역 등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는 것.

특히 정수장, 가압장, 취수장 등 시설물에 대해선 전기 안전점검과 주변지역의 배수로를 정비
하는 한편,

△대청 2단계 배수관로 확장공사를 비롯한 상수도 분야 17개소와 △병천하수처리장 건설 등 하수도 분야 43개소 등의 사업현장에 안전점검과 지붕호우 대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풍서천과 병천천의 상수원 보호구역 1.002㎢에 청원경찰 4명과 공익요원 2명을 배치하여 1일 4회 순찰을 실시하고 해당지역 주민과 공조하여 △집중호우시 오·폐수 무단방류 행위
△보호구역내 낚시 등 불법어로 및 취소행위 등에 대한 위반사항을 집중 단속하는 등

집중호우 등 재해에 대비한 안전한 상·하수도 관리체계를 유지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