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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천안천 등 도심하천 보전대책 나선다!

2006-06-22 | 공보체육담당관


- 천안시 지역대학과 협력사업으로 4개 도심하천 수질오염 개선책 모색 -


천안시의 도심을 흐르는 천안천 등 4개 하천에 대한 수질오염 현황 및 실태조사를 통한 하천 수질개선과 수질관리 대책이 모색되고 있다.

천안시는 22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 기관 관계자 및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도심하천 보전대책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증가 및 도시화 등으로 도심하천의 수변 공간 부족과 오염도 심화, 건천화 등 수질오염 현황에 대한 실태 조사를 통해 주요 하천의 보전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유역의 환경현황과 오염원 조사 △하천수질 현황 파악 △유역 오염물질의 적정 관리방안
△하천수질개선 및 수질관리 대책이 제시 하게 된다.

지역대학과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호서대학교(책임연구원 이장훈 교수)에 의해 2006년 3월~
12월까지 수행된다.

이날 보고회는 수계오염 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따라 생활계, 축산계, 산업계, 양식계, 토지계,
매립계, 환경기초시설 등의 오염원과 발생부하량, 유량 및 수질 측정결과가 보고되었는데,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기준으로 발생부하량은 생활계가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천안천의 생활계는 94.5%, 성정천은 산업계가 11.9% 삼용천은 축산계가 33.7%로 나타났다.

또한 총 발생유량 64만8877.9㎥/일 중 생활계가 64만7810㎥/일로 99% 이상을 차지했으며,
BOD는 천안천5.6㎎/ℓ, 원성천5.9㎎/ℓ, 성정천은 22.5㎎/ℓ, 삼용천5.2㎎/ℓ로 Ⅱ등급 수질 이상
으로 조사되었고,

수질분석 결과 두정공업지역 및 제1산업단지의 영향으로 인한 성정천의 오염이 천안천의 수질오염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이번 조사결과를 기초로 △오염물질 특성 및 오염원 조사를 통한 수질개선 방안과 오염물질 삭감방안이 수립되고 △삽교호 수계 오염총량제 대비 방안이 제시되며,

성정천과 삼룡천 대한 오염물질 관리방안과 수질개선 및 관리대책 수립과 생태하천으로 조성
되는 천안천, 원성천에 대한 유역공동체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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