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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뮤지컬 악극 ‘카츄샤의 노래’ 천안무대 올라

2006-06-22 | 공보체육담당관


- 27일 봉서홀서 2차례 공연, 국내최고의 연기파 배우 출연 천안관객 심금 울릴 듯 -


비련한 여인의 애절한 삶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악극 ‘카츄샤의 노래’가 천안 무대에 오른다.

천안시민문화회관(관장 김수열)이 올 들어 다섯 번째 기획공연으로 준비한 악극 ‘카츄샤의
노래’는 오는 27일 시청 봉서홀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공연을 갖게 된다.

6.25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가족에게 일어난 가슴시린 이별과 전쟁의 상처로 인한 두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을 지켜보며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카츄샤의 노래’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 찡한 창작 작품인데

우리의 근현대사를 서구적인 형식의 창작극에선 결코 기대할 수 없는 깊은 정서적 공감대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고의 극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김태수’가 작품을 쓰고 신예 연출가 ‘위성신’이 연출하는 이번 작품은 악극하면 떠오르는 최주봉, 박인환, 양재성, 김진태, 박승태 등과 연기파 배우 김주승, 김정민 등 이 시대 최고의 배우들이 총 출연하여 천안 시민들을 감동의 무대로 안내한다.

또한 20년 이상을 한 음악에만 종사한 한국 최고의 화음을 자랑하는 12인조 브라스밴드는 수준 높은 음악으로 무용과 더불어 버라이티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국내 최고의 악극 제작진과 출연진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악극 ‘캬츄샤의 노래’는 가벼운 마음으로 관람석을 찾아 무대와 함께 호흡하다 보면 장면마다 쏟아지는 폭소와 뜨거운 눈물 사이로 아련한 추억과 벅찬 감동의 2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악극 ‘카츄샤의 노래’ 공연의 입장권 예매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민문화회관(521-285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cahall.cheonan.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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