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음식점 중 50개소 선정, 22일 첫 친절 위생교육 실시, 휘장·위생복도 제공 -
천안시가 유쾌하고 친절한 음식점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도입한 ‘스마일 음식점’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일정 규모 이상의 모범음식점 중에서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한 ‘스마일 음식점’은 한식, 중식, 일식 등 영업의 형태별로 50개 업소를 선정했다.
22일 오후 2시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 ‘스마일 음식점’ 업주와 종사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번째 친절 및 위생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친절교육과 관계공무원의 식품위생법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한 스마일 음식점은 영업장 규모가 165㎡(50평) 이상의 종업원 7인 이상의 대형
음식점으로 모범음식점과 기분 좋은 화장실 지정업소 중에서 선발되었으며, 차별화된 친절과
음식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품격 있는 접객문화와 친절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는 ‘스마일 음식점’ 지정업소에 휘장을 수여하고. 종사자 전원에게 1벌식 위생 앞치마를 제공하는 한편, 정례적인 친절교육과 운영상태 점검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 상태를 유지해 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