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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지역영상미디어센터」유치 확정

2006-06-22 | 공보체육담당관


- 21일 문화관광부 천안·제천·안동 3곳 선정, 천안시 북부도서관 내에 설치 -


천안시가 문화관광부가 추진하는 ‘영상미디어 지원센터’ 설립 대상지로 확정됐다.

문화관광부는 중앙에 집중되어 있는 영상산업 인프라를 전국에 확산하고 영상문화 향유의 지역별 계층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설립 지역으로 천안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천안시는 지난 4월 영상문화·교육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 욕구에 부응하고 영상미디어 마인드의 저변확대와 인적자원 양성을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구축을 위해

(재)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과 천안시지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사업신청을 접수하여 전국 12개 자치단체와 경쟁을 벌여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방문 평가, 3차 사업설명회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지로 제천시·안동시와 함께 선정된 것.

천안시 두정동 985번지 일대 1만6325㎡(4938평)에 연면적6600㎡(1996평)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007년에 건립예정인 북부도서관 내에 1개층 1188㎡(360평) 공간을 활용하여 설치되는 ‘천안영상미디어센터’는 전용상영실, 촬영·녹음스튜디오, 기자재 지원실,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며,

사업비는 문화관광부 지원 10억원과 시비 등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007년 10월 개관을
예정으로 추진된다.

천안시의 이번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유치는 천안시와 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중앙부처의 정책사업을 지방자치단체와 지역혁신의 주체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유치를 성사시킨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천안영상미디어센터’는 어린이, 청소년, 여성, 노인, 사회적 소외 계층 등 사회적 전반에 걸쳐 지역주민의 공공의 문화적 향유를 실현 시키고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영상산업의 저변
확대를 통해서 문화 복지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도서관 건물에 위치하여 본래 도서관 기능을 보다 다양화 하고, 시민을 위한 방송,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상문화를 제작, 감상, 교육, 활용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 주민복지 공간으로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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