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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 분야 재정확대 필요!

2006-06-26 | 공보체육담당관


- 천안시 1,035명 시민 재정수요 설문조사서 나타나, 시 예산편성시 의견 반영키로 -


천안시민들은 ‘도로 및 교통 분야’에 재정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시가 2007년 예산편성 및 재정운용 계획 수립을 위해 3월 7일~4월 30일까지 18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하여 일반시민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 1035명이 참여한 우편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는데,

△도로 및 교통 분야가 11.6%를 보인데 이어 △교육 분야가 11.1%△저 출산 고령화 사회 대비 사회복지 분야가 10.6% △도시 및 지역개발이 10.0% △도시개발에 따른 환경 및 공공시설 및
안전 분야가 9.9%△보건위생 분야 8.9% △문화 및 체육분야가 8.5% 순으로 의견을 보였다.

시민이 바라는 천안의 미래도시 방향을 묻는 질문에는 △푸른 숲이 어우러진 전원형 도시가 33.8%로 가장 높았고, △문화관광도시 24.3% △교육도시 14.0% △산업도시 12.5% △첨단 유비쿼터스 도시 11.0% 순이었으며,

미래도시 건설을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는 △도로망 확충 11.3% △생활체육 공원 및 쉼터 공간 마련 8.4% △균형적인 도시 개발 7.6% △재래시장 활성화가 6.1%를 차지하고 △산업단지 조성 및 첨단기업 유치 5.9% △노인복지 서비스 지원 5.1% △저소득층 지원 확대가 5.2%로 나타났다.

재정지원을 축소해야 할 분야로는 △일반 공공행정 분야가 41%로 가장 높았고 △농림분야 11.3% △산업·중소기업 분야가 10.7% △문화 및 체육분야 9.9% △도시 및 지역개발이 5.6% 순이었다.

교육분야 중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할 분야로는 △초·중·고교의 교육환경 개선이 46% △도서관 등 교육문화공간 조성 지원 22.9% △주민자치센터 등 평생교육시설 확충이 20.9% △외국어 교육지원 7.3% △청소년 해외배낭 연수 2.9% 의견을 보였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 중 우선 투자해야할 부분은 △관광기반 조성 27.6% △흥타령축제 활성화 21.5% △문화재 보호 및 개발 18.7% △대규모 문화예술행사 유치 16.6%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11.4%△시립예술단 공연 확대 4.1% 순이었으며,

문화기반시설 구축을 위해서는 △시민문화회관(예술의 전당) 건립이 33.6% △공공도서관 건립 24.6% △문화광장 조성 22.4% △천안박물관 건립 19.5% 순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을 위해서는 △생활체육 공원 조성 57.4% △천안축구센터 조성 10.6% △천호지변
체육공원 조성 8.7% △야구장 건립 8.4%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 7.8% △풍서천 웰빙로 조성 7.1% 순의 의견을 보였다.

환경분야로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로는 △생활쓰레기 44.8% △수질환경 17.8% △산림 등 녹지공간 축소 13.5% △대기 환경 10.5% △상하수도 8.6% △소음 및 진동 4.8% 였으며,

복지분야에서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할 부문으로는 △저소득층 지원 34.6% △노인복지 27.1% △장애인 복지 13.4% △부녀·아동복지 11.1% △청소년 복지 10.0% △양성평등 3.8% 순이었고,

저소득층 지원 부문 중 우선적 지원 사업으로는 △자활근로사업 확대 31.8% △최저생계비
지원 확대 29.3% △저소득층 임대주택 확충 21.2% △건강검진 등 의료비 지원확대 17.7%를
차지했다.

보건분야 중 우선 투자를 묻는 질문에는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 및 관리사업 확대 31.2%
△고령화 시대에 대한 방문진료 사업 확대 28.4% △오지 농촌지역 보건진료소 기능 확대 24.7% △비만관리 및 금연사업 등 건강증진 사업 15.7% 순으로

농림분야 중 우선투자 분야로는 △고품질·친환경 농업육성 35.5% △농산물 마케팅과 브랜드화 21.8% △농지구입자금 융자 등 농업자립기반 구축 19.0% △전문농업인 육성 15.9% △위생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 7.9%를 보였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선투자해야 할 분야로는 △재래시장 활성화 26.2% △지방산업단지 조성 및 확장 22.0% △첨단기업 유치18.1% △원도심 활성화 16.7% △천안유통단지 조성 9.9% △중소기업 지원 7.2%를 보였으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선 지원할 사업으로는 △주차장 편의시설 확충 46.6% △시장별 특성화 추진 26.4% △재래시장 재개발 추진 22.7% △상품권 지속발행 4.2% 순으로 나타났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중점 지원할 사업을 묻는 물음에는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31.5% △원도심 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30.7% △문화동 청사 주변 종합복지타운 거설 30.1% △주상복합건물 신축 지원 7.8% 순의 의견을 보였다.

이 밖에도 도로 교통 분야중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할 분야로는 △외곽 순환도로망 확충 27.7% △공공주차장 확충 26.2% △기존도로 확장 14.1% △대중교통시설 확충 13.3%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12.9% △교통신호체계 개선 5.8% 였으며,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중점 추진해야 할 서업은 △상습교통체증 지역 고가도로(지하차도) 설치 41.2% △대중교통 환승제 도입 23.4% △교통신호체계 연동화 전환 23.4% △도시철도 등
미래형 운송체계 도입 11.9%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은 전반적으로 천안시가 도로와 교통 분야에 대하여 가장 우선적으로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조사돼 도로 교통 분야의 도시 인프라 확충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이번 주민 의견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를 적극 수렴하여 2007년 예산편성 방향에 반영하는 한편 재정운영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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