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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2006 아시아 남자배구 최강전 천안서 열전!

2006-06-26 | 공보체육담당관


- 6월 30일~7월 2일 유관순체육관서 한국, 일본, 대만, 중국 4개국 국가대표 경기 -


아시아 남자배구의 최고자리를 겨루는 국제대회가 천안서 열린다.

오는 6월 30일~7월 2일가지 3일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2006아시아 남자배구 최강전’은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4개국 국가대항전으로 선수들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멋진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된다.

아시아배구연맹(AVC)이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와 천안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월 23일~6월 25일 일본 대회에 이어 열리는 것으로 유관순 체육관 개장이후 공식적인 국제경기는 이번대회가 처음이다.

‘싱글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는 ‘2006아시아 남자배구 최강전’은 △6월 30일(금) 오후 2시 일본:중국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4시 한국:대만 △7월 1일 오후 2시 한국:중국 오후 4시 일본:대만 △7월 2일 (일) 오후 1시 한국:일본, 오후 3시 중국:대만 경기 등 모두 6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2006아시아 남자배구 최강전’이 천안에서 열리게 된 것은 천안을 연고로 한 ‘천안현대 스카이워커스 프로배구팀’이 2005~2006 V-리그 통합 챔피언에 오르며 천안을 일약 배구도시로 뜨게 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팀은 김호철 감독(현대캐피탈)을 비롯하여 월드리그(7월) 및 세계선수권대회(12월)에 대비한 전술 마련과 신진 선수 발굴을 위해 평균 나이 23.2세의 젊은 선수들 위주로 △코치 이상렬(인창고등학교) △트레이너 강성형(현대캐피탈) △선수 권영민(현대캐피탈) 문성민 (경기대), 여오현(삼성화재), 최태웅(삼성화재), 이선규(현대캐피탈), 하현용(LIG), 김학민(경희대), 장영기(현대캐피탈), 박철우(현대캐피탈), 김요한(인하대), 강동진(대한항공), 하경민(현대캐피탈)
선수 등이 출전하여 아시아 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게 된다.

특히 아시아 최고를 자부하며 영원한 라이벌 관계인 일본·중국과의 불꽃 접전을 비롯하여 집중력이 강한 대만은 각 국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로 시원한 고공 스파이크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대회 입장료는 △일반 8천원(단체 5천원) △청소년 및 군경 5천원(단체 3천원) △특석 1만원이며, 입장권 예매는 농협중앙회천안시지부와 지역농협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체육회(551-200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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