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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팔 걷어!

2006-06-26 | 공보체육담당관


- 천안시 23일 3백여개 업소 합동단속 및 청소년 보호 활동 펼쳐 -


청소년 유해 환경업소의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천안지역 민·관·경이
함께 팔을 걷고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23일 오후 8시~12시까지 신부동 일대 업소를 대상으로 충청남도 및 시·군 공무원과 천안경찰서, 천안YWCA의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 40여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청소년 유해환경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은 청소년들이 이용이 많은 업소가 밀집된 신부동 일원에서 3백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 하는 행위 △청소년 방이 없는 노래방에 청소년을
출입시키는 행위 △청소년을 이용한 성적 접대행위와 유흥접객행위 △청소년 유해업소출입과 고용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펼쳐

일반음식점(호프집)에서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한 1개 업소를 적발 행정조치하고 청소년의 이용과 고용제한 표시를 미부착하거나 훼손된 채 방치하고 있는 30여개 업소에 대하여 현지 시정조치를 했다.

또한 청소년 선도 보호와 영업상 준수사항 등을 담은 홍보용 전단 3천여 매를 업소와 청소년
들에게 나누어 주며 협조를 당부하는 홍보 활동도 펼쳤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관련 업소 협회 등에 자율적인 교육과 법규 준수를 유도함은 물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4억여원을 들여 3개소에 청소년 여가문화 공간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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