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천안시 입상 선수 및 지도자 40여명 격려 -


천안시는 6월 17일～2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렸던 제35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우수 선수와 지도자를 초청하여 격려했다.

28일 오후 6시 시내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성무용 시장과 천안교육청 관계자 및 체육계인사와 선수 및 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명예를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 했다.

천안시 선수단은 ‘제35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 초등부 17종목 96명 중등부 18종목 90명 등 186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여 충청남도의 전체 성적을 이끌었다.

이번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리스트는 △육상 남초부 80m 김바울(성황초 4년) △육상 남중부 투포환 김현배(오성중 3년) △육상 여중부 투원반 유예리(동여중 3년) △체조 여초부 단체전 김소미(천안초 4년) 김지혜(천안초 5년), 이다솜(천안초 6년), △여초부 뜀틀 이다솜(천안초6년) △팬싱 여중부 사브르 박수빈(두정중 2년) 윤소희(두정중 3년), 이유진(두정중 3년), 최미리(두정중 3년) 등 이다.

이중 △체조 이다솜 선수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여 다관왕을 자치했으며, △육상에 김현배 선수는 투포환 종목에서 19m 47cm로 대회신기록을 수립 육상분야 최우수 선수로 선발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