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27명추진위원 위촉장 수여, 축제운영 협의도 가져 -


「천안 흥타령 축제」의 부대행사로 준비하고 있는 ‘흥타령 와인 축제’ 운영의 골격을 갖추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게 됐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남운)는 28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각운데 ‘2006 흥타령 와인페스티벌 추진
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시의원을 비롯하여 농협장, 농업인 단체 대표 등 27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와인축제
준비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 기능을 담당하게 되는데,

이날 위촉장 전달식에 이어 △와인축제장 위치 선정 △농가와인 사상 문제 △행사 전문 업체
선정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성무용 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인사말을 통해 천안흥타령 축제가 전국 최고의 축제로 도약하는 상황에서 지역의 특산물인 포도를 부각시키는 와인페스티벌은 축제을 한층
빛나게 할 수 있는 좋은 행사라며,

특색 있게 준비하여 축제속의 또 다른 축제로 인기를 끌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