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29일 선정 심의회 열어 결정, 3년간 시설 관리 및 운영 맡아 -


천안시가 민간위탁 공모를 실시한 ‘천안시용연청소년야영장’의 민간 위탁 운영체로 ‘JCI KOREA-동천안(대표 이인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29일 ‘천안시용연청소년야영장’의 위탁 운영체를 선정하기 위해 민간위탁 선정심의회를 개최하여 단독으로 신청한 ‘JCI KOREA-동천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JCI KOREA-동천안’은 천안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음악회, 장애우 청소년 선진지 견학 등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 3년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계적인 야영활동을 지원하며, 수탁기관의 전문성과 자원봉사 인력 활동 등을 통하여 효율적인 야영장 운영을 이끌게 된다.

‘JCI KOREA-동천안’ 오병권 상임부회장은 천안시용연청소년야영장을 청소년이 찾아오는 시설로 만들기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천읍 교촌리 산19번지에 위치한 ‘천안시 용연청소년야영장’은 부지 14,141㎡(4,277평)에 연면적 401.28㎡(121평)로 수용인원은 180명으로 관리동, 강당, 취사장, 지도자실, 야영텐트 등의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사전예약에 의해 청소년 등 시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