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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아시아 남자배구 최강전 열전 돌입!

2006-06-30 | 공보체육담당관


- 30일 한국, 대만, 일본, 중국 첫 경디, 7월 2일까지 아시아 지존 치열한 접전 펼쳐 -


아시아 남자배구의 지존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루는 ‘2006아시아 남자배구 최강전’이 30일
오후 2시 일본:중국 4시 한국:대만의 경기를 시작으로 3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아시아배구연맹(AVC)이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와 천안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본대회(6월 23일~6월 25일)에 이어 열리는 2차 대회로

아시아의 맹주를 자칭하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4개 국이 참여하여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경기씩 모두 6경기를 갖는다.

각국의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 오는 12월 열리는 카타르 도하 아시안 게임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 매 경기 열기를 더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일본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서 3전 전승으로 1위에 오른 한국팀은 여세를 몰아 홈 경기인 이번대회에서도 전승으로 2004년부터 이어온 3년 연속 통합우승의 이룬다는 각오다.

한국팀은 김호철 감독을 비롯하여 평균 나이 23.2세의 젊은 선수들 위주로 구성되어 1차 대회에서 맹활약한 레프트 김요한(인하대)와 문성민(경기대), 라이트의 김학민(경희대)와 함께 오랜만에 천안 친정침 코드에 서게되는 현대캐피탈 소속 권영민, 이선규, 장영기, 박철우, 하경민 선수와 여오현, 최태웅(삼성화재), 하현용(LIG), 강동진(대한항공)선수가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대비해 세대교체를 단행한 중국과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하는 일본, 젊은 선수들의 투지가 돋보이는 대만등이 한국에 당한 패배의 설욕을 벼르고 있어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플레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싱글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2006아시아 남자배구 최강전’은 30일 경기에 이어 △7월 1일 오후 2시 한국:중국 오후 4시 일본:대만 △7월 2일 (일) 오후 1시 한국:일본, 오후 3시 중국:대만 경기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대회는 새롭게 배구도시로 떠오른 천안시에서 열리게 되어 배구팬들에게 최정상 선수들이 펼치는 시원한 고공강타 대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대회 입장료는 △일반 8천원(단체 5천원) △청소년 및 군경 5천원(단체 3천원) △특석 1만원이며, 입장권 예매는 농협중앙회천안시지부와 지역농협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체육회(551-200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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